현대인의 숙제, 잠
현대인의 화두가 된 잠!
불면증까지는 아니더라도 잠들기가 어렵거나 자다가 중간에 깨면 다시 잠들기가 힘든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불안과 긴장이 끊임 없이 반복되는 현대사회에서 편안한 마음, 편안한 잠은 쉽게 갖기 힘든 것이 되어버렸는데요.
불면증, 수면장애, 입면장애, 수면유지 장애 등 정도와 형태의 차이는 있지만 꿀잠이 어려운 분들께 꿀잠이 이루어지는, 푹잘 수 있는 조건 한가지를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수면의 조건 중 첫번째, 심부체온
바로 심부체온인데요.
심부체온이란, 뇌나 몸의 중심부의 온도이고, 보통 우리들이 겨드랑이에서 측정하는 온도보다도 1도정도 높은 37.0~37.5도 전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심부체온은 하루동안 변화 사이클이 있는데요. 낮시간동안 점점 데워져서 저녁 무렵에 가장 높고, 밤에 급격히 떨어지며, 새벽에 가장 낮아집니다.
잠이들때 심부체온을 살펴보면,
심부체온의 급격한 저하에 의해서 졸음이 유발되고, 수면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몸이 많이 찬 경우에는 급격하게 저하할 체온이 부족하거나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는 몸의 혈액순환 상태가 되지 않기때문에 체온의 저하가 일어나지 못해서 잠을 잘 수 없게됩니다.
반대로, 몸이 많이 뜨거운 경우에는 급격하게 몸의 열이 떨어져야함에도 떨어지지 못하고 계속해서 높은 온도를 유지함으로써 잠이들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이 차가운 분들은 겨울에 잠들기를 힘들어하시고, 몸이 뜨거운분들은 여름에 잠들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부체온을 높이려면
이렇게 중요한 심부체온을 높이는 방법을 먼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잠자기전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복부 찜질하기, 복부 왕뜸하기
족욕하기
낮시간 심박수가 올라갈 정도로 운동하기
햇빛보며 산책하기
따뜻한물 마시기
근육량늘리기
등이 있는데요.
몸의 체온은 외부의 따듯함에 의해서도 올라가지만,
가장 중요한건 스스로 심부의 체온을 올릴 수 있는 몸이 되는 것입니다.
심부체온이 떨어져서 수족냉증이나, 오한, 추위 등을 느끼시는 분들께서는
낮시간에 꼭 몸의 체온을 올릴 수 있도록 움직여주시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근육량이 적은 경우 대사량이 적어 몸의 열을 내기가 힘듭니다.
근육이 많이 부족하신분들은 근육운동도 꼭 같이해주시고, 단백질섭취도 잘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족욕이나 따듯한 샤워, 목욕등은 온열효과와 손발의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또한 근육의 긴장을 풀고 전반적인 이완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 과도하게 뜨거운 물은 오히려 몸의 교감신경을 자극하거나, 목욕, 샤워이후 체온을 더 떨어뜨릴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심부체온을 낮추려면
낮시간에 땀이 뻘뻘날 정도로 운동하기
자기전 목욕으로 땀내주기
자는 환경 서늘하게 하기
호흡 운동하기
잠옷을 얇게 입기
근육운동보다는 유산소운동하기
근육량 줄이기
체중 줄이기
체온이 높은분들은 몸의 체온이 밖으로 잘 발산될 수 있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강한 운동을 통해서 땀도 많이 내고 열이 밖으로 나가서 사라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온을 올리기위해서 따뜻한물로 목욕하기도 하지만 체온을 내리기위해서도 따듯한 물로 목욕을 합니다. 땀이날 정도록 따뜻하게 목욕을 하거나 목욕후 충분히 열이 밖으로 빠질 수 있도록 돕는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의 경우도 체온을 올리려면 근육운동을, 체온을 내리려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살이 급격하게 찌신분들은 다이어트를 하는것이 체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체온이 낮거나 높은 경우 모두 한약, 침, 뜸 치료를 병행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든 문의해주세요.
오늘은 수면과 심부체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봤는데요.
다음은 수면과 자율신경에 대한 글로 만나뵙겠습니다. ^^
건강한 행복을 전하는 맑음한의원 원장 정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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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주무세요~!
이 글은 맑음한의원 원장이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각 개인의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으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진료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