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두근거리면서 깨어나요.
불안해요
지하철에서 가슴이 너무 답답해요
오후에 너무 피로해서 정신이 아득해져요
저녁먹고나면 편하고 말똥말똥해요
잠을 잘 수 있을까 걱정이되어요
30대 자율신경실조증 환자분의 이야기
자율신경계는 심장 박동, 혈압, 호흡, 체온 조절 등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여러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입니다.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부분을 조절하기 때문에 “자율”신경계라고 하는데요.
자율신경계는 크게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뉩니다.
교감신경은 위험이나 긴장 상황에 대비하여 몸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반대로 부교감신경은 평온한 상태에서 몸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자율신경실조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심장 두근거림, 어지럼증, 땀 과다 분비, 숨이 차는 증상, 혈압 변화 등이 있습니다.
증상과 원인, 치료에 대해 좀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시죠?
최근 치료하시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신 자율신경 환자분의
이야기로 구체적으로 설명해드릴께요.
30대 여성
심장두근거림
어지럼증
불안, 초조
우울, 무기력
머리가 멍하고 답답
체력저하
30대 여성분의 이야기인데요.
오전
이분은 자다가 두근거리면서 깨는 걸로 아침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숨을 쉬면서 애써 진정시켜 보려했지만 쉽지 않으셨다고 해요.
특히, 출근전이 되면 문을 열고 나가는게 불안해지고,
길을 걸을때, 특히 지하철을 타면 호흡이 빨라지는 증상도 겪으셨습니다.
오후
식사를 하고나면 조금 나아지셨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4시쯤이 되면 갑자기 훅 기운이 빠지면서
머리가 텅빈듯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지시는 때가 많으셨다고 합니다.
저녁
겨우겨우 일을 마치고 퇴근하면, 이때부터 한결 나아지는 느낌이 드셨다고해요.
문제는 잠자리에 들시간이 다가오면 오늘은 잘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며 또 불안해지셨다고 합니다.
잠들었다가도 두근거리며 깨기가 일쑤
내 몸은 괜찮은걸까? 걱정도되구요.
그렇게 피곤하고 힘겨운 하루하루가 쌓이고
여러가지 항불안제, 항우울제 등등으로 견뎌보시다가
내원하게 된 케이스 이셨습니다.
원인은 자율신경실조증
이분의 증상이 정말 복잡하고 다양하죠?
신체적인 증상뿐아니라 불안, 무기력, 우울감 등등
정신적인 문제도 동반되어 너무나 힘겹게 지내셨는데요.
이렇게 복잡한 증상의원인은 자율신경실조증이었습니다.
몸의 신체적 정신적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문제로인해
불규칙한 시간대, 이유없는 증상, 걱정 들이 왔다가 사라지는걸 반복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자율신경실조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현재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호르몬 분비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간기울결, 심담허겁, 심비불화 등을 대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하나씩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간기울결(肝氣鬱結)”
간(肝)의 기(氣)가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막혀서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한의학에서 간은 감정, 특히 스트레스나 감정적 긴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기의 순환을 조절하는 중요한 장기인데요. 간은 혈액을 저장하고, 기의 흐름을 조절하여 신체의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기울결은 기가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정체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기가 정체되면서 몸에 막힌 기운으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생기는데요.
간기울결은 감정적 스트레스, 분노, 우울, 불안 등으로 생깁니다. 또한, 생활 습관, 식습관, 과로 등도 간기의 순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가슴 답답함, 우울감, 불안, 소화 불량, 복통, 생리 불순, 두통, 피로감 등이 주요 하구요.
또한, 감정 변화가 심하거나 분노를 쉽게 느끼는 경향도 관찰될 수 있습니다.
심담허겁(心膽虛悸)
심장(心)과 담(膽, 즉 담낭)의 기능이 약해져서 발생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한의학에서 심장은 정신과 감정을 주관하는 장기로 여겨집니다.
심장은 또한 혈액 순환과 관련된 기능을 담당하며, 신체와 정신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담낭은 결단력과 용기와 관련된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의학에서는 보는데,
정신적, 감정적 안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허겁(虛悸)은 심장 기능의 약화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주로 가슴 두근거림이나 불안감을 포함합니다.
‘허(虛)’는 기능적 약화나 에너지 부족을 의미하며,
‘겁(悸)’은 두근거림을 나타냅니다.
심담허겁의 증상으로는
가슴 두근거림, 불안, 불면, 결단력 부족, 용기 부족, 쉽게 놀라는 성향 등이 있습니다.
또한, 정서적 불안정성이나 우울감도 관찰될 수 있습니다.
심비불화(心脾不和)
“심비불화(心脾不和)”는 심장(心)과 비(脾, 즉 비장) 사이의 기능적 불균형 또는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신체의 각 장기가 서로 상호작용하며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데, 심비불화는 이러한 균형이 깨진 상태를 나타냅니다.
한의학에서 심장은 정신과 감정을 주관하는 장기로 여겨집니다.
심장은 혈액 순환을 조절하고, 정신적 명료함과 감정적 안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장은 소화와 영양분 흡수를 담당하는 장기로,
체내의 기(氣)와 혈(血)을 생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한, 비장은 신체의 면역 기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불화(不和)’는 불균형이나 조화롭지 못함을 의미합니다.
심비불화는 심장과 비장 사이의 기능적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신체적, 정신적 문제가 발생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비불화의 증상으로는 소화 불량, 피로, 불안, 불면, 식욕 부진, 정서적 불안정성, 기억력 감소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심장의 정신적 기능과 비장의 소화 기능이 서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무기력
심담허겁에 해당
심장의 기운을 강화하는 치료
치료 일주일째부터 호전반응
이분은 심담허겁에 해당하는 분이셨는데요.
기본적으로 에너지도 부족하고
정서적으로도 쉽게 상처받고 금방 무기력해지실 수 있는 분이라서
심장의 기운을 도와주는 약재들을 사용해서
체력과 마음의 힘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그와함께 이분은 소음인에 해당하는 분이셔서
소음인에 맞는 스트레스 완화요법, 생활 습관 등도 알려드렸습니다.
치료 일주일째부터 두근거림이 줄어드는 걸 느끼셨구요.
많이 신기해하셨습니다.
두근거림이 줄어들다보니 자연스럽게 불안감도 줄어드셨구요.
체력도 서서히 올라와서 한달째부터는
점점 출근이 무서워지지 않으셨다고 해요.
이제 3개월간의 치료가 종료되시면서
그동안 한의원 치료도 즐겁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하루하루가 점점 기대가된다고 하셨어요.
물론 혹시 재발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으시지만
꼬옥 알려드린 생활 습관, 음식 등등을 잊지 않으시고 잘 관리해보겠다고 하셨습니다.
저희 또한 계속해서 도와드릴예정입니다.
증상이 다양해서 더욱 불안하고 막막한 자율신경실조증
한의학적 접근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실조증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 다양한 증상이 찾아와서
더 불안하고 막막함을 느끼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자율신경실조증이 유발된 감정과, 스트레스 기전, 신체의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루하루 불안하고 답답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위해
많은 논문과 임상데이터들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환자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나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건강함이 평안함이 깃드시기를 바라겠습니다.
02.474.1131
카카오채널: 맑음한의원
비대면 진료문의: 010.9074.1141
이 글은 맑음한의원 원장이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각 개인의 상태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으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진료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