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산제, 위산억제제는 말 그대로 ‘위산’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위산 분비를 억제하거나 위산을 중화시키는 것이죠.
하지만 정말 문제가 ‘소화력 부진’이라면, 위장약은 불을 끄는 행위와 다름없습니다.
불이 이미 약한데, 그 불을 완전히 꺼버리면 소화는 더욱 되지 않을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쓰린 느낌은 사라질 수 있지만, 근본적인 소화력 문제는 오히려 악화시켜
“위장약을 끊으면 다시 속이 쓰리고, 장기적으로는 소화가 더 안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만드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