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서울대, 암 진단, 그리고 ‘몸과 마음이 무너졌던 시간’
사실 저 역시 한때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일하던 시절, 늘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살았습니다.
한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면서는 잠을 줄이고 공부에 몰두했지요.
그렇게 한의사가 되자마자 저는,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후 찾아온 건 극심한 불면과 우울, 불안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처음으로 ‘몸이 무너지면 마음도 함께 무너진다’는 것을 온몸으로 배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몸이 회복되면 마음도 따라온다’는 진리를, 제 자신이 경험했습니다.
이 경험이 바로 지금 제가 불안·수면·자율신경 치료에 진심이게 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