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워요. 머리가 아파요.

아이들 중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친구들이 많아 이리저리 검사를 받아보아도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없이 특정 시간대도 없이 어지럽다는 아이들

피곤한 날에 조금 더 그런것도 같지만

계속해서 어지러운 아이들이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혈허라는 증상으로 인해 이러한 어지러움이 오는 경우를 오늘 살펴보겠습니다.

혈허란?

혈허증

먼저, 한의학 대사전에 나오는 설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혈이 부족하다는 말.

② 혈이 허하거나 부족하여 생긴 병증. 피를 많이 흘리거나 장부(臟腑)의 허손(虛損)으로 정혈(精血)을 만들어 내는 기능이 장애되어 생긴다.

일반적으로 얼굴에 핏기가 없고 입술이 창백하며

머리가 어지럽고

앉았다 일어나면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불꽃이 일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잠이 오지 않고

맥이 침세(沈細)하면서 힘없이 뛰는 증상 나타난다.

기혈(氣血)을 다 같이 보하는 방법으로 치료한다.

(한의학대사전, 2001. 6. 15., 한의학대사전 편찬위원회)

다시 조금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드리면요.

먼저, 혈허血虛는 피가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피가 부족하면 우리 몸안에서 피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잘 돌아가지 않겠죠.

즉, 조직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기능에 차질이 발생했다는 것을 말합니다.

뇌는 체중의 2% 밖에 되지 않지만, 산소와 포도당 소비량의 20~30%를 차지합니다.

그러므로, 혈허 즉 피가 부족해지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기관이 뇌일 것입니다.

뇌에 산소화 포도당이 부족해지면, 이상 감각으로 두통이 나타납니다.

즉, 산소화 포도당 부족으로 이를 메꾸기위해 뇌혈관이 확장되면서 두근두근하는 박동성 두통이 나타납니다.

혈허증은 사실 두통약이나 진통제로 잘 낫지 않습니다.

그리고, 헤모글로빈 수치나 혈압 측정에서는 정상범주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래서, 한의학적으로 혈허의 상태이지만, 검사상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허가 심한 경우,

눈꺼풀이나 입술의 색이 창백하고, 손발이 차가우며, 손발에 쥐가 잘 나거나 저리는증상이 있습니다.

혹, 자녀분들이 이러한 혈허 증상과 두통, 어지러움이 동반된다면

체질과 개인적 특성을 고려해서 한약 처방을 받으면 빠른 회복을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기울증, 비기허증 등등 다른 한의학적 원인으로도 어지러움의 원인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한의학적인 원인을 찾는 과정, 즉 변증이라 불리우는 이 과정은 얼굴, 체형, 전신의 증상, 맥, 복진, 혀 상태 등 많은 정보들을 종합해서 결론에 이를 수 있습니다.

자녀분의 알 수 없는 어지러움, 두통으로 고민하는 분들이시라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02.474.1131

어지러움한의원

맑음함의원

#중학생어지러움#초등어지러움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맑음한의원 정희진 원장입니다. 제가 출연한 JTBC 뇌피로 에대한 영상 일부입니다. ^^

https://tv.naver.com/v/35645068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