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살피셔야 할 신체적인 증상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작은 신체적 변화에도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착상통 시기와, 다른 통증과 구별되는 몇 가지 특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난자와 정자가 만나 이루어진 수정란이 자궁 내벽에 붙는 과정을 착상이라고 부릅니다. 수정배아는 내벽에 착상하여 모체로부터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이처럼 내벽에 안전하게 안착하는 단계를 착상이라고 부르며, 수정 이후 약 5~7일 내에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착상통 시기 또한 착상이 진행되는 시기와 동일합니다.
착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약간의 통증을 착상통이라고 이릅니다. 수정으로부터 약 5~7일에 해당하므로, 배란 시기를 기준으로 하여 약 7~10일 이후라고 착상통 시기를 예상하실 수 있습니다. 배를 쥐어짜는 듯한, 혹은 콕콕 찌르거나 당기는 듯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착상통 시기, 지속되는 기간은 그리 길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며칠 지속되다가 사라지게 되며, 평소의 월경통과 유사한 양상을 보여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드물게 착상 과정에서의 소량 출혈이 착상혈의 형태로 관찰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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