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성들은 월경 주기 동안 호르몬의 변화에 따라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게 됩니다. 특히 생리 전후로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은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많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월경전증후군(PMS)과 생리 전 붓기의 원인, 그리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한방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월경전증후군(PMS): 생리 전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

월경 전 몇 일 동안 발생하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들을 ‘월경전증후군(PMS)’이라고 합니다. PMS는 여성의 호르몬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신체적인 붓기, 피로, 민감한 감정 변화,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을 포함합니다. 이 중에서도 ‘부종’는 많은 여성들이 경험하는 주요 증상입니다. 그렇다면 왜 생리 전에 붓는 현상이 발생할까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역할

월경 주기에서 주요 역할을 하는 두 가지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생리 전 붓기를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에스트로겐: 에스트로겐은 생리 주기의 초반(배란기 직전) 동안 분비가 증가합니다. 에스트로겐은 체내 수분과 염분의 재흡수를 증가시키는데, 이로 인해 체내 수분이 축적되어 붓기나 부종이 발생합니다. 또한, 에스트로겐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도 하기 때문에, 체액이 혈관 외로 빠져나가면서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프로게스테론: 배란 후에는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하여 자궁 내막이 두꺼워지도록 돕습니다. 하지만 프로게스테론은 신장에서 수분과 염분의 재흡수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여 체내에서 수분을 더 많이 보유하도록 만듭니다. 이로 인해 부종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 월경전증후군(PMS) 치료 방법


한의원에서는 월경전증후군(PMS)을 ‘기혈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치료합니다. 기혈이 부족하거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분의 증상에 따라, 체질에 따라, 기혈을 보강하거나 기혈의 순환을 도와드리는 약재를 사용합니다.


또한 생리전 부종에 대해 ‘수액대사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치료합니다. 수액대사의 균형을 돕는 ‘리수지체(利水之體) 약재를 사용하여 체내 순환을 원활하게 만듭니다. 부종(붓기)을 완화하는 리수지체 약제들은 주로 체내 수분의 배출과 순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약재들이 있습니다.

맑음한의원은 원내에서 한약을 직접 조제합니다.


1) 복령 (茯苓)

복령은 특히 심신 안정 작용이 있어, 불안이나 스트레스를 동반한 부종에 효과적입니다. 부종과 함께 피로감, 우울감이 동반되는 증상에도 효과적입니다.


2) 우슬 (牛膝)

우슬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부종을 감소시킵니다. 우슬은 근육과 관절의 건강을 돕는 효능도 있으며, 특히 하체가 붓는 증상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우슬은 근육과 인대의 강화를 돕는 효능이 있어, 관절 주변의 붓기나 통증을 동반한 부종을 다룰 때 유용합니다.



3) 방기 (防己)

방기는 체내에 쌓인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키는 능력이 우수하여 부종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방기는 기를 순환시키고, 기의 흐름이 원활하게 만들어 부종 외에도 순환저하, 몸의 무거움, 숨참 등 전신 부종에 두루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월경전증후군(PMS)의 증상 중 생리 전 붓기는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불균형에서 기인합니다. 한의원 이러한 불균형을 기혈의 균형을 맞추고 수액 대사의 균형을 회복하여 치료합니다. PMS 증상, 특히 생리전 부종이 힘들다면, 한의원에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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