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차 한의사가 말하는 틱 증상 – 몸이 먼저 보내는 감정의 신호

“원장님, 요즘 아이가 자꾸 눈을 깜빡여요. 처음엔 피곤한 줄 알았는데, 밤에도 눈을 껌뻑이더라고요.” ​ 13년 동안 진료실에 앉아 있다 보면, 이런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듣게 됩니다. ​ 눈 깜빡임, 어깨 들썩임, 입꼬리 씰룩임… 누군가는 “그냥 버릇이에요”, “지나가겠죠”라고도 말합니다. ​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봅니다. 몸이, 말 대신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건 아닐까? 이 아이는 말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