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유행이후 호흡기 질환이나 기침, 가래로 내원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오래된 COPD로 인해 몸도 많이 쇠약해지시고,
기침, 가래로 힘드신 분의 처방 경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분은 2주전 내원하셨구요.
남, 70세
COPD
가래 기침
몸은 찬 편
소화도 잘 안되고 식사시 구역질이 많이 남
땀은 안흘리는편
심방세동,골다공증
워낙 오랜 COPD에 연세가 많으셔서 일단 기력도 없으시고, 식사도 잘 못하시는 상황이었습니다.
게다가 심방세동, 골다공증으로인한 약도 복용중이셔서 한약복용을 오랫동안 망설이시다가
너무 힘드셔서 내원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COPD에 보통 마황제를 쓴 처방도 많이 알려져있지만
이분은 워낙 기력도 쇠하시고 식사에도 문제가 많으셔서
먼저 찐득하고 누런 가래의 양을 줄이고,
식사를 편하게하실 수 있도록 처방하였습니다.
그 결과 2주후에 가래가 묽어지고,
덕분에 숨쉬는 것, 식사가 편해지셨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한약이 될 수 있을까 걱정도 하셔서 2주분의 한약만 처방받으셨는데요.
밝은 얼굴로 추가 한약을 처방받기 원하셨습니다.
사실 오랜시간동안 질환으로 고생하신분들이 선뜻 1개월~3개월의 한약을 드시기로 결정하기가 쉽지 않으시다는 것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런만큼 더욱더 한의원에서 치료받는것을 선택한 것이 후회되지 않으시도록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나을 수 잇는 치료법과 처방을 선택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닿는 진료
몸이 맑아지는 치료
맑음한의원 원장 정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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