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특히 코로나를 앓고난 후나 감기를 오래 앓은 후, 몸이 건조해졌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몸의 수분과 에너지가 줄어들 수 있는 자연스러운 과정에 더해, 스트레스나 호흡기 질환을 앓으면서 건조감이 더 심해진 경우입니다.

이런 분들은 눈이나 입이 쉽게 마르고, 몸 전체적으로 균형이 깨지면서 다양한 불편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우리 몸에 중요한 진액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진액은 우리 몸의 수분과 생명력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로, 이를 적절히 보충해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런분들에게는 진액을 보충하고 몸의 균형을 되찾는 맞춤 한약과 치료법을 통해 건강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진액 부족은, 한의학에서 음허증(陰虛症)이라고 합니다.



맑음한의원에서는 자율신경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을 통해 음허증의 원인과 증상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음허증(陰虛症)

음(陰)이 부족한 상태로 음(陰)은 인체의 진액, 혈액, 체액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열과 건조를 제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음이 부족하면 체내의 열이 쉽게 올라가며, 이로 인해 상열감, 불면증, 입 마름, 인후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음허증은 보통 노화에 의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로, 불규칙한 생활습관, 잘못된 식습관 등도 음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허증의 원인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로 : 스트레스와 과로는 한의학에서 음허(陰虛)와 열(熱)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현대 사회에서의 과도한 업무나 정신적 스트레스, 신체적인 피로 등은 체내 음액을 소모시켜 음허 상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수면 부족 : 수면 부족은 신체의 음액을 소모시켜 음허 상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음이 부족하면 체내의 열이 쉽게 올라가고, 이에 따라 상열감이나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 : 과도한 기름진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체내 열을 증가시키고, 진액의 소모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음식이 부족하거나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면 진액을 보충할 수 없게 되어 입 마름이나 인후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병 이력 : 만성적인 호흡기 질환(기침, 인후염 등)이나 소화기 문제 등은 장기적으로 진액을 소모하고 음허 상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음허가 진행되면 진액이 부족해지고, 이에 따라 체내의 열이 조절되지 않으면서 상열감, 불면증, 피부 건조증, 인후통, 입 마름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음허증의 주요증상

상열감: 몸에 열이 나고 뜨거운 느낌이 듦

불면증: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자주 깨거나 깊은 잠을 자지 못함

인후통: 목이 건조하고 따갑거나 아픔

입 마름: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을 느끼지만 물을 마셔도 쉽게 해소되지 않음

피부 건조: 피부가 건조하고 갈라짐

체력 저하: 에너지 부족

가벼운 두통이나 어지러움

열감과 땀이 많음: 특히 밤에 식은땀이 나거나 몸이 달아오르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코로나 후유증과도 많은 부분에서 일치하며, 코로나로 인해 체내의 진액이 손상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 우휴증, 음허증 – 자율신경계 이상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이 필요

코로나 후유증과 음허증, 자율신경계 이상을 진단하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과정을 진행합니다:

– 자율신경검사(HRV 검사)

  •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활성도 측정

  • 스트레스 지수 및 회복 능력 확인

  •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손상된 자율신경계 기능을 분석

이 검사를 통해 환자의 전반적인 몸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맞춤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음허증과 자율신경계 이상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다음의 전통 진단법과 현대 검사를 함께 활용합니다.

– 체질검사

환자의 선천적인 체질과 후천적인 건강 상태를 분석합니다.

  • 체질에 따라 코로나 후유증과 음허증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

  • 개인별 체질에 맞는 맞춤 치료 계획 수립.

– 맥진 (脈診)

환자의 맥을 짚어 몸의 에너지 흐름과 장부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 음허증에서는 맥이 가늘거나 빠른 경우가 많음.

  •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몸의 피로도와 열감을 파악

– 설진 (舌診)

혀의 색, 모양, 태를 관찰해 몸의 상태를 분석합니다.

  • 음허증: 혀가 붉고 건조하며 태가 적거나 없는 경우가 많음.

  •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한 열감과 진액 부족 확인.

– 복진 (腹診)

배를 만져 장부의 상태와 긴장도를 평가합니다.

  • 복부가 차갑거나 긴장된 경우 자율신경계 이상을 반영할 수 있음.

  • 음허증으로 인한 복부 열감이나 기운 부족 확인

코로나후유증 (음허증) 환자의 치료 사례

65세 여성

2달 전부터, 상열감과 불면증을 호소하며

목이 마르고 인후통, 만성기침이 지속되고 있음

물을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고

피로감이 심하고 피부가 건조하고, 기력이 저하됨

음허증 환자분은 한의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최근에도 이러한 증상으로 치료를 하신 환자분이 계십니다. 이 환자분은 코로나를 앓고 난 후, 이런 증상이 발생하셨는데요, 이분은 <생지황>과 <숙지황>이 포함된 음허를 다스리는 한약으로 치료했습니다.



진액을 생성하는 생지황

# 생지황은

주로 진액을 생성하고 양음(養陰), 양혈(養血), 자음(滋陰), 청열(淸熱)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체내 진액을 보충하고, 열을 내리고, 혈액을 보충해줍니다.



보혈효과가 있는 숙지황

# 숙지황은

생지황을 가열하여 숙성한 형태로, 주로 보혈(補血)의 효능이 있습니다. 혈액 보충과 관련된 증상에 사용되어 피로감, 기력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분들께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몸과 마음의 균형이 깨졌다고 느끼신다면, 한의원 진단과 치료로 도움을 받아보세요. 맥진, 설진, 복진, 체질검사, 자율신경검사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음허증과 자율신경계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음허증은 한의학에서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음을 보충하고, 불편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몸의 균형을 맞추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 내원하시어 맞춤 치료를 받아보세요. 여러분분의 건강을 위한 첫 걸음을 함께하겠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