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틱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공황장애를 치료하고 있는
마음이 닿는진료 맑음한의원 원장 정희진입니다.
저도 이제 중학생이 되는 아이의 엄마이다보니
아이들이 진료를 오면
아이를 데리고 오신 부모님의 마음이 어떨지 너무나 알 것 같아서
더더욱 세심하게 진료를 하게되는데요.
요즘 아이들 틱때문에 고민인분들 많으시죠.
아이들 틱은 여러부위에서 나타납니다.
주로 상부에서 시작되어서
아래로 번져나가는데요.
눈깜빡임이나
코 씰룩거림
음음 하는 소리
와 같이 안면부의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해서
목을 뒤로 젖히거나
딸꾹질을 반복하거나
기침을 계속하고
어꺠를 들썩이는 유형도 있구요
심하면
이상한 소리를 크게내거나
팔 다리를 움찔하는 패턴을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치료를 할때
안면부 가벼운 증상으로
오는 아이들이 가장 빠르게 치료가되고
치료 종료후
스트레스나 기타 여러 요인에 의해서 다시 찾아오더라도
정말 단기간에 치료가 되는 편입니다.
틱의 행동이 커지고
오랜시간 반복되어올수록
치료가 좀더 길어지는 경향은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체질과 틱을 일으키는 원인을 잘 파악하면
치료방법을 잘 찾을 수 있습니다.
틱으로 오는 아이들 중
가장 많은 유형 대표적인 두가지는
열울형과 기울형인데요.
열울형부터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틱을 동반 아이들의 대표적인 유형 1
열울형
더위를 많이 탄다
꿈이 많고 잠을 자주깬다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다
산만하다
갑자기 화를낼때가 많다
찬물을 좋아한다
어지럽거나 머리가 아프다고 자주 이야기한다
한의학적으로 열울형이라 부르는 아이들은
상부로 열이 잘 올라는 유형의 아이들인데요.
기질적으로 스트레스를 잘받고
활달해보여도 사실 꼼꼼히 진단을 해보면 긴장을 잘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몸에 열이 많다보니 더위를 너무 싫어하고
잘때도 이불을 덮지 않거나 창문을 열어달라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산만한 아이들도 많고
얌전한 듯하지만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하구요.
다혈질이거나 감정의 기복이 많은 아이
또는 잘지내다가도 갑자기 화를 많이 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주로 찬물을 정말 좋아하구요
어지럽거나 머리가 아프다는 이야기도 자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비염과 축농증도 많구요.
열울형 틱을 가진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열로 인한 흥분을 달래는 것
이렇게 몸의 열이 많이 올라오면
한의학적으로 근육과 정서가 흥분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흥분이 틱이라는 증상으로 표출이 되는 것이구요.
이러한 긴장과 흥분을 근원적으로 해결해줄 수 있는건
몸의 열을 내려주고 열이 엉뚱하게 쏠리는 것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정말 열자체가 폭발할듯 많은 아이와
전체적으로 절대적인 열의 양이 많지않지만
몰리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것은
치료법이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세분화하는 치료가 저의 노하우이기도 한데요.
아이들은 성인들보다 체질이 더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타고난 기질이 훨씬 더 많이 드러나기 때문인데요.
틱을 동반한 아이들의 대표적인 유형 2
얌전하고 소심한 기울형
더위보다는 추위를 탄다
얌전하다
맑은 콧물을 많이 흘린다
한숨을 자꾸 쉰다
배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자주한다
잘운다
한의학적으로 기울형이라 부르는 아이들은
조용하고 얌전한 유형의 아이들인데요.
기질적으로 외부 상황에 굉장히 민감하고
스트레스를 밖으로 푸는법을 잘 모르다보니 안으로 쌓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한숨을 쉬거나
어두운 표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부모님 말을 잘 들을 것 같으면서도
고집세고 눈물도 많고 억울한것도 많은 성향이 보입니다.
배가아프다는 표현도 잘하고
학교가기 싫어하거나 입을 꼭다물고 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기울형 틱을 가진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울체를 풀어주는 것
이렇게 안에 스트레스를 쌓고 쌓다보면
근육은 긴장할대로 긴장하고 호흡은 짧아지게됩니다.
아우 답답해~ 하는 순간들 있으시죠?
그순간을 기울형 아이는 표현하지 못하고 계속 가지고 있는거라고 보시면됩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받고 화날때
뒷목이 뻣뻣해지고
혹은 체하는 경험 해보셨나요?
이러한 상태가 오래되면서
틱으로 발현된다고 보시면됩니다.
이때 이러한 울체가
복부로 오는 타입도있고, 흉부에 더 오는 타입도 있습니다.
같은 기울형 아이들 사이에서도
치료법이 또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안에 가진 스트레스는 많은데
밖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쌓고 쌓아 답답해진 울체를 정확하게 찾아내서 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틱장애를 가진아이들이 가진 또다른 공통점
불안장애
틱장애와 불안장애는 서로 다른 질환이지만,
틱장애 환자의 약 50%에서 불안 증상이 동반되며,
불안장애 환자의 약 20%에서 틱 증상이 동반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사실 제가 진료하면서 체감하는건 더 많은게 사실이구요.
기본적으로 틱을 가진 아이들이
긴장과 불안이 많은 유형이 많습니다.
그리고, 한의학적으로 틱과 불안장애의 치료는 두가지 모두
환자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접근하기때문에
두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해서
치료가 더 힘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몸안에 긴장과 불안의 신호를 지나치게 많이 일으키는 요인을 없애주면 되기 때문입니다.
틱과 불안장애 치료
내아이에게 스트레스 준것도 많은 것 같지 않은데
아이가 크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을만한 일이 많은것도 아닌데
틱이와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걱정이신 부모님들이 계시다면
아이가 그렇게 반응하도록 만들어지는 몸의 상태를 치료해주실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이의 성향과 체질을 바탕으로
근원적인 접근이 가능한 한의학적 방법이 가장 필요하다는 것도요.
많은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학교생활도 편안해지고
학습이나 교우관계도 좋아지는 걸 보면서
정말 많은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이의 체질과 몸상태를 이해하시면
아이의 행동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아이에게 더 잘맞는 식단과 운동도 함께 해나가실 수 있습니다.
우리아이를 더 많이 알아가는 과정, 기회이기도 합니다.
제가 항상 틱과 불안장애로 힘들어하는 부모님께 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틱이나 불안장애의 모습이 너무 속상하고 힘드시겠지만
우리아이의 기질과 몸의 특성을 알고
자신을 다스리는 법을 알아가는 더 잘 커나가는 과정으로
아이와 함께 만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틱과 불안장애는 결과가 아니라 성장의 과정입니다.
그 과정을 맑음한의원이, 한의사 정희진 원장이 함께해드리겠습니다.
02.474.1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