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기도 대유행이고 전반적으로 일교차가 심하면서 면역력 저하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2주전 질염과 오래지속되는 후두염 후비루로 치료받으신 분의 경우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것 같아 글로 남겨봅니다.
이분은 50대 중반 여자분이시구요.
평소 운동도 열심히하시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려 노력하는 분이세요.
그래서 건강에 나름 자신이 있는 분이셨더라구요.
그런데 최근에 시부모님께서 크게 아프신후 돌아가시게되었고,
그 과정에서 병간호와 상을 치르시느라 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급격한 소모가 있으셨습니다.
이후에 감기가 오셨는데 잘 낫지를 않고, 목도 계속 붓고 기침이 계속 되셨구요.
평생 없던 질염도 오셨다고해요.
그래서 계속 속옷에 닿는 부분도 아프시고, 뻐근하고 분비물도 늘어서 오셨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될때 몸에 염증반응이 오기 쉽습니다.
염증이란게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해서 일으키는 거잖아요.
그런데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우리 주변에 늘 함께하고 있습니다.
공기중에도 내손에도 내몸속에도 늘 함께하고 있어요.
그런데 내가 건강하고 활동적일때는 이녀석들을 쉽게 물리치죠.
못들어온다 요놈! 하면서 피부가 막아내고
잡았다 요놈! 하면서 대식세포가 잡아먹고
그렇게 잘 이겨내다가
내마음이 아프고 내몸이 힘들때
내가 기운이 스르륵 빠져갈때
어어어어.. 안되는데 하면서 그놈들에게 자리를 내어주면 감기에 걸리고
질염에 걸리고 방광염에 걸리고 ….
염증이 몸속 구석구석에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거죠.
그럴때 내 힘으로 온전히 이겨내기 힘들때
한약이 도와줍니다.
잘싸울 수 있도록!
들어와서 내몸의 좋은 세포 좋은균도 다같이 함께 죽이는 항생제같은 애들과 달리
한약은 내몸에 지원군이 되어 함께 싸워주면 내 몸도 힘을낼 수 있어요.
그리고 내몸의 좋은 균과 세포들에게 영양분이 되어줍니다.
저는 효율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몸에 필요한 지원군을 선별해드리는 역할을 하는거구요.
내몸에 필요한건 질쪽에서 함께해줄 지원군인데
막 귀에서 싸우는 애들 들어가면 아무의미 없겠죠?
그리고, 내몸은 지금 너무너무 차가운데 막 찬바람 부는 무기들 들고 들어가면 더 큰일나죠.
그럴때는 불과 따뜻한 음식을 들고 몸안에서 불을 지펴줄 지원군들이 함께 해야합니다.
그런 지원군들을 골라 드리는게 저의 역할입니다.
이야기가 또 흘러갔네요. ^^
다시 50대 여성 환자분 이야기로 돌아가보면요.
이분에게 저는 질과 목에서 같이 싸워줄 지원군을 보내드렸습니다.
이분은 평소 운동도많이하시고 몸이 막 찬편도 아니시고 더운편도 아니셨구요.
다만 최근 마음에너지 소모고 크셨고, 몸의 에너지 소모도 너무 크셨더라구요.
그래서 잠잘때 꿈도 많아지고, 지쳐서 끙끙 앓으면서 자게되셨구요.
마음도 편안하게 잠도 편안하게, 그리고 기운을 좀 올려드리는 지원군들을 골라드렸습니다.
그런 약재들을 드시면서
잠도 꿈없이 푹 잘 수 있게 회복되시고, 자연스레 기운도 올라오시고,
지쳐서 다 포기하고싶던 일상을 다시 회복하게되셨습니다.
목소리도 정상으로, 질쪽 분비물도 없어지고 통증도 사라지셨어요.
혼자 이겨내기 힘드실때
그게 마음이 될 수 도있고, 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 지원군이 필요할 때…
든든한 한약과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내몸의 지원군을 올바르게 찾으실 수 있도록
많은 한의사들이 늘 공부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닿는 진료
몸이 회복되는 치료
맑음한의원 원장 정희진이었습니다.
궁금하신점은 언제든 편하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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