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두통, 긴장성 두통, 신경성 두통 증상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두통으로 두통약도 여러번 바꾸어가며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스트레스성 두통, 긴장성 두통, 신경성 두통 등으로 불리는데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긴장하는 일을 앞두고 있거나 잠을 잘 못자는 경우 등에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두통이 시작되면 먼저 목과 어깨가 뻐근하게 아파오고 무겁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 이후 점점 머리 앞쪽으로 넘어와서 눈 부위가 튀어나올 것만 같거나, 눈이 뻑뻑하고 건조한 느낌을 받거나 귀 뒤쪽 또는 옆머리, 심한 경우 얼굴 부위 전체 통증이 옵니다.
두통 동반 증상 소화불량, 어지럼증을 심리학, 한의학, 호르몬 관점에서 보았을 때
이러한 종류의 두통은 대개 소화불량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리학 용어로는 스트레스의 신체화 증상이라고도 부르는데요.
한의학적으로는 기울(氣鬱), 울체로 비기가 상하였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이렇게 기울로 인한 소화불량은 손발이 차가워지고 위가 딱 굳은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또 호르몬으로 살펴보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카테콜아민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혈관이 수축하고 근육이 긴장하게 됩니다. 이런 혈관수축과 근육긴장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뇌에 전달하는 영양소화 산소 공급에 문제를 일으켜 소화불량, 두통이나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소음인 40대 여성 만성 스트레스성 두통 치료 일기
오랜 기간 10년 이상 두통을 반복적으로 앓고 있던 40 대 여성분의 치료입니다.
이분은 계속되는 두통으로 고민하다가 언니분께서 저희 한의원에서 두통 치료를 받고 호전되어 몇 년간 재발하지 않는 것을 보시고 내원하게 되셨습니다.
증상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거나 수면이 부족할 때 두통 발생
긴장하면 갑자기 소화가 안되면서 위가 굳어지는 느낌
손발도 바로 차가워지는 편
우측 손 부종 및 저림 증상 있음
두통약이 듣지 않는 경우가 많아짐
눈까지 계속 아프면서 통증이 반복됨
평소 잠을 깊이 못 자는 편
진단
소음인
사려 과다로 인해 비기가 상함
혈부족
가슴 부위 통증 있음. 가슴 부위 기울증
치료
처음 1개월 한약으로 치료를 시작
복용 후 5일차부터 두통 완화, 1개월 후 처음두통의 20% 정도 남음
15일간 마무리한약 복용
두통 정도가 10에서 1 정도로만 남음.
침과 뜸 치료 병행으로 치료 마무리중
두통의 기전을 한의학적 관점에서 풀어보면
두통의 기전을 스트레스 단계에서부터 한의학적 관점으로 조금 더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 쪽으로 열이 몰리게 됩니다.
그 열이 머리와 가슴에 압력을 주게 되어 머리에 압력이 높아지면 두통이 오고
눈으로 가면 건조해지거나 눈이 빠질듯한 느낌, 충혈 등의 증상이 오게 됩니다.
그리고 가슴 쪽의 열이 입으로 가면 입이 마르노 갈증이 나거나 심한 경우, 혀가 아프고 헐게 됩니다. 또 이런 열과 압력이 가슴 쪽에 가게 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하며 심한 경우 잠도 오지 않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울체와 열이 지속되면 우리 몸에는 혈과 진액이 마르게 됩니다.
두통에 사용하는 한약재와 그 원리
위에 보이는 약재는 향부자입니다. 향부자는 간기울결 증상을 풀어주고 전체적은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부족해지는 혈을 보충하는 약재들도 더해줘서 두통과 어지럼증을 없앨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열을 내려주는 약재, 열을 올려주는 억재, 땀을 낼 수 있게 도와주는 약재, 땀을 없애는 약재 등 여러가지 약재들을 사용하여 두통의 원인을 없애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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