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생식주기 단계 중 하나인 배란은 난소에서 난자가 배출되고, 이 난자가 난관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배란된 난자가 수정되지 못하면 월경혈과 함께 밖으로 배출되며, 이 과정이 바로 월경입니다. 임신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본인의 배란시기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배란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란기 증상, 가장 먼저 두통과 함께 몸이 전반적으로 무거워지는 증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배란 시기에는 호르몬 분비에 의해 두통, 부종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유방이 예민해지고 팽창되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는 월경시의 증상과 유사한 양상을 보입니다.

아랫배가 뻐근하게 아픈 것 또한 배란기 증상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분비에 의해 자궁 내벽이 두꺼워지고, 자궁 부근의 근육 수축이 억제되면서 하복부가 뻐근하게 아픈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호르몬의 영향에 따라 성적 욕구가 다소 상승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란점액이 분비되기 때문에 분비물의 양이 늘어난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요. 배란기 증상의 하나인 배란점액은 계란 흰자와 같이 투명하고 흐르는 듯한 점성을 보입니다. 배란 과정에서 소량의 출혈이 발생하여 분비물과 함께 섞여 나와 갈색 냉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냉대하 원인 알아두고 관리하세요

여성의 질 분비물을 냉이라고 부릅니다. 냉은 외음부의 피부를 보호해주고, 질 내부를 산성으로 유지시켜 유해균으로부터 생식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이처럼 건강한 상태에서 분비되는 냉의 경우, 양이 많지 않고 불쾌한 냄새나 특정한 색상을 띄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려움증이나 통증 등의 불편 증상 또한 동반하지 않는데요. 양이 많아지거나 냄새나 색상을 띄고 불편 증상을 동반하고 있다면 냉대하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냉대하는 질 분비물의 양이 과도하게 많은 상태를 뜻합니다. 덥거나 습한 날씨에 냉방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거나, 찬 바닥에 오래 앉아있을 때에 냉대하가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수면 부족, 운동 부족, 스트레스, 잘못된 생활 습관 등에 의한 면역력 저하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냉대하가 심한 편이라면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을 통해 면역력을 관리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꾸준한 관리에도 반복적으로 냉대하, 질염 증상을 겪고 계시다면 한방치료를 고려해보시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한방에서는 하복부, 생식기계의 순환환경을 다스리고, 면역력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 한약/침, 온열 요법 등을 적용하여 냉대하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상균이 잘 번식하여 외부 세균으로부터의 방어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궁 내부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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