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은 질에 걸린감기
by 맑음한의원
강동구 명일동에 사시는 30대 여성분은 계속해서 반복되는 질염의 재발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반복되는 질염의 원인을 찾지 못해 고민하다 본원으로 문의를 주셨는데요. 질염 재발의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들의 질염은 질에 걸린 감기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요. 질염이 계속해서 재발하는 경우, 가려움증, 냄새, 질분비물 등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가져오게 됩니다.
질염이 재발하는 이유
by 맑음한의원
그럼 질염이 자꾸 재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쉽게 답을 생각해낼 수 있습니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은 왜그럴까요?
첫번째, 면역력이 저하되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경에 자주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감기에 걸리기 쉬운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질염이 질에 걸린감기라면, 질염에 자주 걸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겠죠.
첫번째, 면역력이 저하되었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는 이유는 스트레스나 과로, 수면부족, 체온저하, 항생제 과다 사용 등을 들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나 과로
: 스트레스와 과로는 몸의 면역력과 관련된 세포들이 활성화되기 어렵게 만듭니다.
– 수면부족
: 잠을자는 동안 분비되는 면역력 관련 호르몬들이 저하됩니다.
– 체온저하
: 체온이 1도씨 내려가면 몸의 면역력이 10~15% 떨어지게됩니다.
– 항생제 과다 사용
: 항생제는 우리몸의 좋은 균과 나쁜 균을 모두 죽이게되어 과다하게 사용하면 우리몸을 지켜줄 좋은
균들까지 죽게됩니다.
두번째, 질염에 걸리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 이물질 노출
: 탐폰, 콘돔 등 이물질에 노출될 경우 감염확률이 높아집니다.
– 여성 청결제의 잦은사용
: 강한 성분의 여성청결제를 자주 사용할 경우, 질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부분까지 손상시킬 수 있습
니다.
– 여성 전용 물티슈의 지나친 사용
: 너무 잦은 사용으로 인해 화학약품에 피부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목욕탕, 수영장 방문
: 청결하지 못한 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번째, 질염에 걸리기 쉬운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꽉 끼는 바지, 옷
: 통풍을 방해하고 마찰을 많이 일으켜 질염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팬티라이너,생리대 등의 사용
: 팬티라이너, 생리대 등이 피부 발진을 유발하거나 통풍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피임약의 복용
: 피임약으로 인해 여성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질내 당분 축적이 많아지고, 세균의 먹이가
많아지는 효과가 되어 세균번식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질염은 질 내 점막의 면역체계가 무너지면서 여러 세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질염은 여성의 질에 생기는 만큼 그대로 둘 경우 만성 질환으로 발전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만성 질염은 자궁경부염, 자궁경관염, 골반염 등 질 주변 기관에 다양한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각별히 질염의 재발을 예방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